양기를 일으켜 세우는 봄 초벌부추의 놀라운 효능
어떠한 음식이던지 어떻게 조리해 먹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확~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부추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부추전인데 부추는 당뇨가 있어도 혈당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드실 수 있도록 약이 되는 부추전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부추는 언제든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특히 봄에 먹는 부추가 더 약이 된다는 사실은 제가 작년 이맘 포스팅에도
이미 알려드린 바 있는데 부추가 봄에만 나오는 야채는 아니고 사시사철 언제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부추인데 굳이 봄에
나오는 부추가 몸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봄 부추는 긴 겨울을 얼어붙은 땅속에서 지내다가 처음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 부추를
초벌부추라고 하는데 이렇게 얼어붙은 땅속에서 지내다 처음 나온 초벌부추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다른 부추에 비해서 훨씬
더 많기 때문이라 "봄 초벌부추"가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추는 양기를 일으켜 세우는 풀이라고 기양초라고도 불리며, 부추는 생식능력을 좋게 해 주고 피를 맑게 해 주며 몸을 따뜻하게 도와
주며, 봄 초벌부추는 채소보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오뉴월에 부추밭에서 낮잠만 자도 웬만한 잔병들은 모두 낫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봄에 처음 나는 초벌부추는 약이다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봄 초벌부추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하기 때문에 봄 초벌부추는 인삼이나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생겨 났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봄 초벌부추를 많이 먹는 집들은 안방문이 열리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는데 봄 초벌부추를 먹었는데 왜 안방문이 안 열리는지의 이유는 바로 정력이 강해져서 시도 때도 없이 방문을 잠가야 할 일이 생긴다는 우스운 이야기도 있듯이 전문가들은 옛날부터 부추를
강력한 자양강장제라고 했습니다.
전문가들이 부추를 강력한 자양강장제라고 하는 이유는 부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혈액을 잘 돌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이 혈액이 잘 돌게 되면 남성들의 발기에 엄청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황화 아릴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는 작용으로 피로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력에 도움이 되어 성욕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부추는 암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는데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세퍼 증식을 억제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으로 혈관질환을 막아주고, 부추는 간의 채소라 불릴 만큼 간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부추가 간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유
부추가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이유는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비타민C 와 같은 성분이 우리 몸속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고 독소의 해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추가 당뇨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유
부추가 당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데 부추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장 내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이 되는데 장내 유익균이 많으면 장 건강은 물론, 장내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이 잘 나오게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부추는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고 하였는데 전문가들은 부추를 약이 되게 섭취하려면 가급적 부추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했으며, 부추에 열을 가해 섭취하게 되면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성분인 알리신, 비타민C,
비타민B1, 엽산.. 등의 성분들이 손실되기 때문에 부추요리를 만들 때 부추김치나 부추겉절이로 만들어 드셔도 매우 좋고,부추를
생으로 즙을 내어 드셔도 매우 좋고, 부추를 쌈채소로 곁들여 드시거나 부추를 듬뿍 썰어 넣어 살짝 익힌 부추전으로 드시는 방법도
매우 좋다고 했습니다.
부추는 된장찌게나 국에 넣을 때는 찌게나 국을 다 끓이고 난 후 맨 마지막 드시기 바로 전에 부추를 넣어서 드시게 되면 영양소 손실을 줄일수 있다고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 몸이 차가운 사람한테는 더 효과가 좋다고 하였습니다.
부추의 특별한 효능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시큰거리고 힘이 없을 때 부추와 호두를 함께 넣고 볶아 드시게 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부추에 달걀을 넣고 잘 섞어서 부침개로 부치거나 달걀찜으로 만들어 먹으면 신장기능이 튼튼해 진다고 하였는데 만일 당뇨가 있으시다면
아무리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부추로 만든 부추전도 혈당 걱정 때문에 마음 푹 놓고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에서 공유 합니다.
부추 황화알릴 특유의 향은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도움을 주며,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며, 비뇨생식기 뿐만 아니라
정력 증진에 좋은 식품이며 간 해독작용을 도와주며, 부추에는 칼륨 성분이 많은데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혈압상승 예방을 하고
몸의 부종도 막아줍니다.
부추는 몸의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며, 간에 부담되는 활성산소를 제가하고 강장효과도 있으며,
부추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간기능도 좋아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 입니다.
당뇨가 있어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부추전이 있는데 이 특별한 부추전에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달걀과 비지가루로 만든 부추전인데 준비하실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당뇨에 도움이 되는 콩비지 부추전
부추반단, 양파반개, 달걀3개, 비지가루 3스푼, 피자치즈 2줌, 다진마을, 물을 준비하고 반죽을 할 그릇에 채썬양파와 다진마늘과
달걀을 3개를 넣어 잘 섞어 피자치즈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끈기가 없어 접착제 역할)넣고 콩비지가루까지 잘 섞고
마지막으로 생부추를 넣고 기름은 올리브유를 사용하여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서 콩비지 부추전을 부치면 됩니다.
부추전에 콩비지를 넣는 이유는 밀가루는 혈당이 오르기 때문인데 콩을 갈아놓은 형태의 콩비지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고 하고 콩비지는 식물성 단백질 함유량은 많고 칼로리는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 입니다.
또한 콩비지에는 리놀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리놀산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콩비지 부추전을 만들어 먹게 되면 혈당 걱정없이 부추전을 드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와 혈관건강에도 매우 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만일 콩비지 가루가 없다면 집에 있는 콩을 불려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넣으셔도 되고, 콩비지가루는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맛있는 부추전을 걱정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부추의 부작용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라 열이 많은 체질인 사람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와 복통이 생길 수 있으며,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도 조심해야 하며, 혈압약을 복용중인 사람이 드시면 부정맥이나 저혈압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이점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추는 매우면서 달고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췌장이나 위장의 기운을 올려주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어,
평소에 위산과다증상이나 역류성 식도염이나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고 부추 즙보다는 반찬으로 만들어 가볍게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체질과 건강에 따라 효능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