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작하는 통합지원시범사업인 "방문형 의료 돌봄 서비스"
7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제도"방문형 의료 돌봄 서비스"
몸과 마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잘 챙겨 먹는 등 본인에게 맞는 방법대로 노력하며
나름 잘 살아가고 있는데, 한해 한해 지나면서 내 나이또한 붙잡을 수 없이 한 살씩 늘어만 갑니다.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년 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다고 하였는데 초 고령화 사회란 전체 인구의 5명 중 1명이 만 65세
이상인 사회로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중 20%를 넘게 차지하는 초고형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고령인구의 비중이 전체인구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 된다고 합니다.
초고령 사회에 도달하는 연수도 영국 50년, 호주 21년에 비해 우리나라는 7년으로 매우 짧고 빠른데 정부에서도 초고령 사회에 대비
하기 위해 여러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고령이신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기도 합니다.
몸도 약해지고 마음도 약해지고 한해 한해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가 들어 고령에 접어드니 여기저기 약해지는데 2025년에는 노인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지원제도가 있어 공유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필요한 지원제도가 필요한 때가 반드시 올수 있고 현재 나이가 많으신 고령 부모니이나 가족이 계시다면 꼭 확인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할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기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화장실을 혼자 스스로 가지 못할 때, 식사를 혼자 직접 챙겨드실 수 없을 때, 앉고 일어서는 것을 혼자 스스로 하지 못할 때...등이 있으며, 이 모든 중요한 것들을 혼자는 어렵지만 누군가가 조금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러한 일상생활을 홀로 살아가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어르신분들은 계시던 곳에서 계속 지내시는 것이 마음이 편할수 있는데 정부에서 의료와 돌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하고, 몸이 불편하시더라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의지를 지원하고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집에서
돌봄을 받으시면서 마음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달(7월)부터 새로운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7월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지원사업은 장애나 사고, 질환,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상태로 현재 살던 곳에서 계속 지내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이 그 지원대상이며, 혹시 주변에 이러한 분들이 계시다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제도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시면 해당 지원대상자분들께는 너무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7월부터 새로 시행하는 지원내용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지원, 장기요양, 생활지원, 스마트 돌봄도 연계하는데 먼저 거주하던 곳에서 계속 지내시기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데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의료와 돌봄,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방문의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몸의 거동이 불편해서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거주지로 방문해서 의료 간호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 지역 의료기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서 의료 돌봄 연계를 제공하고 또한 보건소 의사, 간호사가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등 통합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주거지원
주거지원은 의료, 돌봄을 연계하는 케어안심주택을 지원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합니다.
장기요양
장기요양은 기존 장기요양재가서비스 및 통합재가서비스 예비사업등을 연계합니다.
생활지원
생활지원은 이동 지원, 도시락 배달, 세탁, 청소 등 지역 사회서비스를 연계합니다.
스마트 돌봄
스마트 돌봄은 응급안전 알림, 돌봄 로봇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합니다.
지원대상
병원 입원이나 시설입소등 의료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장기요양 재가 급여자(혼자서 거동이 어려운 노인으로 방문요양 및 간호, 주간/야간보호등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일시 의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기요양등급 심사 진행중 이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거주환경 등의 이유로 집에서도 일시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및 부부노인), 급성기 및 요양원 퇴원 환자(골절이나 낙상 등의 수술 이후 급성기 병원에서 퇴원하는 어르신, 요양병원 입원 후 퇴원환자 중에서 재입원 위험이 있어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가 지원 대상입니다.
위의 어르신들 외에 다른 어르신등은 사례 회의를 통해 포함가능하며,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년 6개월 동안 3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12개 지자체에서 시범 시행 됩니다.
12개 시군구 지자체 시범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유성구, 경기도 부천시 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등 12개 시군구이며, 대상자가 원하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의 지원을 시작합니다.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는 방문요양, 목욕, 간호 등 기존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시범사업 예산으로 재택의료, 건강관리, 기타 돌봄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하며, 장기요양 등급 심사 진행 및 일시적 의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일상생활 지원 및 정기
가사지원 서비스 등 기존 돌봄 서비스에 시범사업 예산으로 방문의료, 건강관리, 기타 돌봄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급성기 병원 및 요양병원 퇴원환자에게는 급성기 및 요양병원 퇴원환자지원 제도 등에 시범사업 예산으로 병원 내 전담인력 배치 등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신청절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요양 및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발굴하고 접수는 읍, 면, 동 주민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로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자체가 지역의 의료 복지 기관을 연계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며, 읍/면/동 주민센터가 75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 요양 자료 등을 기반으로 이들 서비스가 필요할 만한 사람을 발굴하여 이후 지자체 전담 팀(방문의료지원센터)과 지역 병원. 의원. 보건소. 노인복지관. 통합재가센터 등이 모인 회의에서 각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게 됩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소개하는 서비스가 무료는 아니고 장기요양 등급과 소득 수준등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자가 필요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하였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를 최종 목표로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