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1월/12월은 김장철 입니다.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에 발암물질이 생긴다면 ...갖다 버리세요!

부자엄마퀸 2023. 10. 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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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담글 때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것!!

한국인이라면 매년 이맘 철이 되면 걱정되는 한 가지... 바로 김장인데 차가운 바람이 불 때면 한 해 동안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을 김장 김치를 담그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벌써 마트에서는 절임배추를 주문받기 시작했고, 김장을 준비할 때 절임

배추뿐 아니라 김장에 들어가는 맛있는 양념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하나씩 하나씩 미리 장을 보고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저도 고춧가루와 새우젓 그리고 소금을 미리 사두었습니다.)

 

겨울 김장김치(배추김치)

매년마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국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는 사항들이 있는데 김장김치뿐만 아니라 평소에 다양한 배추겉절이/

열무김치/파김치/알타리김치... 등 김치를 자주 담가 드신다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가 발암물질이 발생해

서 오히려 가족의 건강을 헤칠수도 있으니 오늘 포스팅 내용 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겨울 김장김치를 담글 때는 집집마다 각각 재료도 다르고 김장하는 방법도 각각 집집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맛 또한 각각

다릅니다.

 

하지만 맛도 다르고 재료도 다르지만 동일한것이 몆 가지 있습니다. 배추를 준비하는 것과 양념용 육수를 우려내는 것인데 

절임배추는 9월말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한 곳도 있기 때문에 배추를 직접 절이지 않고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김장을 한다면

김장 날짜를 정해서 미리 예약주문을 하기도 하고, 손이 많이 가고 힘이 들더라도 배추를 직접 절여서 김장김치를 준비하는

집도 있는데 배추를 구입해서 직접 절여 준비를 하던, 절임배추를 구입해 김장김치를 담그던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편리하게 절임배추를 미리 주문 예약하여 택배로 받게 되는 경우 보통 전화나 인터넷 또는 동네 마트에서 원하는 날짜에 맞춰

예약주문을 하고 그 날짜에 도착하는 방식을 선택하는데 절임배추를 주문하여 제품을 받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일사용"

입니다.

겨울 김장배추

대부분 절임배추를 주문해 받아놓고 하루나 이틀 뒤에 김치를 담아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임배추는

택배를 받은 당일날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배추를 상온에서 하루이상 보관할 경우 위생지표균인 대장균군이 증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 만일, 절임배추를 배송

받은 후 하루이상 보관 했다면 사용하기 전 깨끗한 차가운 물에 3회 이내 세척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 3회 이상 절임배추를 씻는 경우 배추가 물러지기 쉬워서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차가운 물로 

세척은 3회를 넘기지 말아야 하며,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절임배추를 3회 정도 깨끗한 물에 세척할 경우 세척하기 전 보다

세균수는 95% 감소, 대장균군은 9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절임배추를 물로 세척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통상 김치가 발효되면서 유익균인 유산균에 의해 대장균이 사멸되기는 하지만

배송받은 절임배추를 하루 이틀 지나 사용할 경우 깨끗한 물에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기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김치 담그기 전 깨끗이 3회 정도 세척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절임배추를 사용하기보다는 배추를 직접 구매해서 집에서 바로 절여서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배추를 직접 절이는 경우에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하고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식품용수에 해당하지 않는 오염된 지하수나 계곡물/우물/정수하지 않은 해수 등을 이용해 배추를 절일 경우 비위생적인 

절임배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물 사용에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배추를 절여 사용할 때도 중요하고, 절임 배추를 받아 김치를 담글 때도 중요하지만 김장을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김장용 육수를 우려내는 양념육수인데 김치맛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매우 주의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양파껍질/파뿌리 등을 이용해 김장용 육수를 만들 때 사용하는 조리기구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김장김치(알타리)

김장용 육수 또는 어떤 요리에도 필요한 육수를 우려낼 때 사용하는 조리기구는 반드시 "식품용 용기 및 기구" 이어야 하는데

특히 양파망을 사용해서 육수를 우려내셨거나 이번 김장 김치를 담글 때 육수를 양파망을 이용해 우려내시려 하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고 주의하셔야 하는데 양파망에 양파껍질이나 파뿌리 등을 이용해 육수를 우려낼 재료를 넣고 높은 온도의 물에

넣고 고온에서 끓이게 될 경우 양파망의 붉은색에서 해로운 색소가 그대로 육수에 녹아 나와 우리가 해마다 매일 먹는 김치 속에

들어가 우리 몸에 그대로 흡수됩니다.

 

정성스럽게 온갖 양념을 넣어 우려낸 육수인데 힘겹게 정성스레 준비한 김장김치에 발암물질이 생긴다면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쉽고 내년 여름까지 먹어야 하는 김장김치를 망쳐서야 안 되겠지요.

 

스테인리스 재질의 식품용 육수망이나 통을 사용해야 하고 플라스틱 재질의 기구는 높은 온도에서 찌그러짐등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하고, 좋은 물에 절인 배추와 스테인리스 재질에서 정성스럽게 끓인 육수까지 식약처 권고 사항에 따라

잘 준비하셨다면 그다음은 양념을 버무릴 큰 대야나 비닐 등에 넣고 잘 버무려 본격적으로 김장을 해야 하는데 이때도 꼭!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꼭!!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빨간 대야"입니다.

 

저와 같은 세대(자칭 Mz)들은 집에 하나씩 무조건 가지고 있을 것인데 이 빨간 대야는 매년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중요한 사항 중하나로 빨간 고무 대야 사용에 대한 주의 사항입니다.

 

일반 김치를 담글 때, 특히 김장김치를 담글 때 사용되는 모든 기구는 "식품용" 이어야 하는데,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빨간고무대야는 식품용이 아닌 보통 재활용 폐 플라스틱 등의 원료로 만들어진 주의해야 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갖은양념과 배추를빨간 고무대야에 넣고 버무려서 김장김치를 담그게 되면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등 중금속이 함께 묻어 나올 수 있기 때문에절대로 김치를 담글 때는 빨간 고무대야가 아닌 식품용으로 만들어진 김장용 매트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1급 발암물질인 중금속은 당장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가족들이 1년 내내 먹어야 할 양식을 열심히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를 결국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그대로 축척되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한번 들어온 중금속은 아주 작은 양이라 할지라도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이추후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득이 빨간 대야 이외에 식품용 기구를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식품용 비닐을 구매하셔서 빨간 대야 안에식품용 비닐을 깔고 김장 재료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한 다음 김장을 담그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김치와 맛있는 수육
11월/12월에 보통은 김장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부터 필요한 식품용 조리기구가 있으시면 미리 준비하셔서 건강에도 좋고우리 가족들이 1년 내내 맛있게 먹어야 하는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시는 것이 어떠실지... 강추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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