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우리가 매일 먹는 영양제가 간을 직접적으로 망가뜨리고 있다고 합니다.영양제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공유 합니다.

부자엄마퀸 2023. 3.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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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영양제가 내 간을 망가뜨린다고? 영양제의 효과와 부작용 공유

제가 먹고 있는 약병은 현재 6통~7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혈압약, 관절약, 비타민, 단백질, 오메가, 눈건강약....등등 여러 가지를 먹고 있는데 물론 영양제등을 먹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그런데 말처럼 쉽게 영양제를 먹지 않고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는 하루 권장량을 채우려면 매일 계란5개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다들 영양제 한두 개 이상은 먹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몸에 좋으려고 먹는 영양제가 우리의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면.....?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비타민영양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게 되면 장기가 돌처럼 굳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현재 제가 먹고 있는 비티민도 하루 한 알을 먹고 있는데 비타민을 먹을 때 한 가지를 너무 오래 먹거나 다른 영양제와 함께 먹을 때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 캐나다 의학 협회지에서 "본 어거스트" 교수는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할 경우 미세혈관 석회와와 신부전 등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하였으며, 54세 남성에게서 독성 문제가 보고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섭취시 주의 사항

비타민은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분류되는데 수용성비타민은 물에 잘 녹는다는 것이고, 지용성비타민은 물보다 기름에 잘 녹는다는 말인데 수용성비타민에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있고, 지용성비타민에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K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용성 비타민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드시거나 장기간 먹을 때 주의 해야 하는데 체내에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비타민D를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중독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증상으로는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불안감 등이 있는데 중독으로 인해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종합 비타민

 

 중독으로 인해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 생기는 그 큰 문제는 바로 석회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 캐나다 골다공증 치료가이드라인에서는 성인의 1일 비타민D기준을 400IU~1000IU로 정하고 있으며, 미국 골다공증 치료가이드라인의 경우 70세까지 600IU를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불안감등 중독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비타민D 복용을 중지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 약사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일 비타민을 여러 가지 드셔야 할 때는 각각 먹는 것보다 종합비타민 하나를 먹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하고,비타민제는 그 원료에 따라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으로 나뉘는데 연구결과 천연비타민이 흡수율은 합성비타민보다 더 좋지만,그 효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장 고려해야 할 문제는 비타민을 너무 과도하게 복용하는 것인데 단일비타민과종합비타민을 이것 저것 마구 섞어 먹으면 비타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를 통해서도비타민을 보충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제를 복용할 때는 매일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공복에 비타민을 먹게 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빈속에 비타민제을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 성분은 단독보다는 다른 음식의 영양 성분과 함께 체내에 들어갈 때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식사 직후에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중년이후 뼈 건강과 폐경기 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 노년에는 영양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매우 떨어져천연비타민이 더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비타민A와 비타민B,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면 좋고 술과 담배를 자주 즐기는 사람은 비타민B, 비타민C가 중요하므로 복용하는 것이 좋고, 불규칙한 생활패턴이나 식사를 자주 거르는 사람이나 무엇을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다 싶은 사람은 종합 비타민제가 가장 적합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유산균 섭취시 주의 사항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 2위가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이라고 하는데 비타민C를 유산균과 함께 먹게 되면 안 된다고 하는데이 말은 의사와 약사가 전달하는 얘기가 달라서 약간 혼돈이 올수도 있는데 유산균이 "산"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비타민C의 산성이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C와 유산균을 함께 먹으면 안된다니 참고만 하세요. 밝혀진 바는 없지만 걱정되시는 분이 계시다면복용시간을 1시간~2시간정도 간격을 두고 섭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음식이나, 차, 커피, 주스..등의 산성음료 등과도 함께 드시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특히 항생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좋은 유산균까지 죽여서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하니 이것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장염, 피부질환등 세균성 감염에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의사/약사에게 문의해서 항생제 함유 여부를 확인 바랍니다.)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도 장 건강에 연관된다고 하는데 세로토닌 생성을 위해서는 음식물 속 트립토판이라는 원료가 필요한데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세로토닌 성분이 부족하게 되어 우울증과 불면증, 스트레스로 이어지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장 관련 질환이 자극될 수 있습니다.

 

대장과 소장은 음식물과 함께 각종 세균이 가장 오래 머물며 통과하는 곳이기도 하고 질병과 싸우는 면역력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장 인데 인체 면역세포와 항체의 60%가 장에 몰려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장 건강은 암세포, 세균, 바이러스 등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유산균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좋은 기능을 발휘하려면 장 까지 잘 도착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위의 산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공복에 미지근한 물한잔을 마신 후 유산균을 먹게 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채소와 함께 유산균을 먹게 되면 장 속에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게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만일 항생제등을 복용하였다면 유산균은 4시간~5시간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삼을 드실 때 주의 하세요

홍삼은 인삼과 다르게 체질을 타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홍삼은 인삼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조심할 필요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홍삼

 

홍삼은 체내 열 생성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이완시켜서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0년 국내 연구진의 동물실험 결과 홍삼을 장기간 다량 투여할 경우 홍삼 성분이 혈관 벽을 파괴하는 독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만일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홍삼을 과량 또는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혈당을 떨어 뜨리는데 도움을 주는데 당뇨병 약과 홍삼을 장기간 복용하시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혈당이 너무 떨어져서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홍삼은 에스트로겐 유사효과가 있어서 여성분들 폐경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이때도 장기 복용은 조심해야 하는데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론 등이 홍삼에 함유되어 있어 폐경이 여성의 유방 부종과 유방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그 외에 출혈이나 지혈이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사람이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홍삼을 먹을 때 주의사항

미국과 유럽은 홍삼을 건강식품으로 복용할 경우 하루 2g 이내로만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복용기한도 3개월 이내로 제한하고있습니다. 이외에도 종합비타민은 철분이나 항산화제와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고 하고, 비타민A는 루테인과 함께 섭취하면 과다복용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C는 구리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흡수를 막기 때문에 각 따로따로 먹는 것이 좋으며 칼슘의 과도한 섭취는 마그네슘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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