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의 2주일 점심 밥상
1일차 점심 밥상
오늘은 잡곡밥, 근대된장국, 돈육간장불고기, 깻잎절임, 두부조림, 배추김치와 후식으로 양상추 샐러드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구수한 근대된장국도 맛있었는데 두부의 양념이 심심하면서도 입맛 당기는 매콤함이 아주 좋았으며
양상추 샐러드 또한 키위드레싱과의 조합이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2일차 점심 밥상
오늘은 콩나물밥, 달래양념장, 우거지된장국, 제육볶음, 오징어젓갈, 배추김치와 후식으로 양상추 샐러드입니다.
콩나물밥에 향긋한 달래양념장을 얹어 쓱~쓱 비벼먹으니 아주 맛있었으며, 배추우거지 된장국도 시원하고 구수했고,
오징어젓갈도 짜지 않고 딱 맞은 양념맛에 정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양상추샐러드의 딸기드레싱도 매우
환상적이었습니다.
3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날치알 오삼불고기 비빔밥, 근대 된장국, 생선가스, 배추김치, 경경채겉절이였고 후식으로 음료와 양상추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날치알오삼불고기는 단짠단짠 맛있었고, 구수하고 시원한 근대된장국도 맛있었으며, 특히 청경채겉절이는
양념도 잘 베여있었고 신선하고 싱싱하여 겨울철 새롭게 겉절이로 만들어 먹으면 별미로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상추 견과류 샐러드/딸기드레싱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4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잡곡밥, 동태찜, 미역국, 시금치나물, 깍두기, 고기완자조림이 나왔으며, 후식으로 딸기요구르트와 양상추딸기샐러드입니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동태찜을 미나리와 콩나물과 함께 먹으니 미나리의 향이 너무 좋았으며, 겨울철 비싼 시금치도 고소한 참기름의 향기와 더불어 신선하게 맛있었으며, 미역국도 시원하고 간이 아주 딱 맞아 좋았습니다. 양상추샐러드에 요구르트를 부어서 섞어 먹었더니 그 또한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5일 차 밥상
오늘은 나물비빔밥, 소고기뭇국, 오삼불고기, 배추김치, 고구마맛탕, 고기완자조림이 나왔으며, 후식으로 양상추샐러드와
복분자쨈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나물비빔밥에 오삼불고기를 넣어서 비벼 먹었더니 맛있었으며 소고기 뭇국 또한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말해 뭐 해~ 양상추 샐러드/키위드레싱의 맛도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6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날치알 소고기 장조림 비빔밥과 미역국, 콩나물 팍팍 무침, 닭볶음이 나왔으며, 후식으로 사과와 양상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소고기장조림 비빔밥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후식을 먹기 위해 점심을 먹기 때문에 후식이
주인공입니다. 양상추키위드레싱샐러드 짱~ 맛있습니다. 깍둑사과를 섞어 먹었답니다.
7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잡곡밥, 콩나물해장국, 함박스테크, 깍두기, 돌나물생채와 후식으로는 양상추샐러드와 요구르트 1병이 나왔습니다.
시원하고 매콤한 콩나물 해장국이 별미였으며,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도 맛있었으며 돌나물에 초고추장을 얹어 먹었는데 신선하고 상큼했습니다. 후식인 양상추딸기드레싱 또한 말해 뭐 하나요. 아주 만족한 점심밥상이었습니다.
8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잡곡밥, 배추된장국, 메밀국수, 방풍나물무침, 돈육간장불고기, 배추김치가 나왔으며,
후식으로는 양상추샐러드와 토마토주스가 나왔습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배추된장국도 맛있었고, 새콤달콤 모밀국수도 신선했으며, 방풍나물도 아주 잘 묻혀졌습니다. 오늘은 양상추샐러드도 맛있었지만 즉석에서 바로 갈아주는 토마토쥬스가 제일 환상적인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9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잡곡밥, 동태찌개, 계란장조림, 깍두기, 숙주나물이 나왔으며,
후식으로는 양상추 샐러드와 바나나가 나왔습니다. 시원한 동태탕이 일품이었으며, 짭조름한 계란 장조림 또한 아주 맛있었으며, 후식으로 나온 바나나를 샐러드에 섞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0일 차 점심밥상
오늘은 오곡밥, 소고기미역국,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시래기나물, 배추김치, 돈육간장불고기가 나왔으며,
후식으로는 양상추샐러드/수정과/호두/땅콩이 나왔습니다.
일요일이 정월대보름인지라 미리 당겨서 나물반찬이 나왔나 봅니다. 시원한 소고기 미역국과 참기름 팍팍 넣은 나물무침도 맛있었고 마지막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물론 양상추샐러드는 기본으로 맛있는 후식입니다.
2주간의 점심 밥상이 저에게는 아주 훌륭한 점심밥상이었습니다.
어느 하루도 입맛이 맞지 않은 음식이 없었으며, 샐러드를 먹기 위해 점심밥을 먹는 저에게 후식이란....?
오늘 하루의 기쁨이자 영양입니다. 오늘도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